(내외방송=정수남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견고한 성장세를 일구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본격적인 여름휴가를 앞두고 고객 차량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
볼보코리아는 내달 12일까지 전국 27개 서비스센터에서 안전 운행을 돕고 철저한 차량 관리를 위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고객은 행사기간 서비스센터에서 여름철 안전 운행과 관련된 와이퍼 블레이드와 브레이크 패드, 휠과 타이어, 배터리 등 15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은 이번 행사기간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를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볼보코리아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캠페인 기간 고객에게 KF80 마스크(2매)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윤모 대표는 “볼보는 업계 최고 수준인 5년 또는 10만㎞ 무상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아울러 순정 부품에 대해 횟수와 상관없이 평생 보증을 제공하는 등 고객이 볼보를 운전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는 한국진출 31년만인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1만 570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24% 판매가 급증했다.
볼보는 올해 상반기 역시 24.8%(5229대→6524대) 판매가 급증했다. 업계 순위는 6위로 전년과 같았다. 이 기간 국내 수입차 성장세는 -6.1%, 17.3% 각각 집계됐다.
볼보코리아는 올해 역시 사상 최고 실적을 위해 인기 세단 S60과 투톱으로 국내 세단 시장을 공략할 S90을 9월 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