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로나 신규 확진 370명...감소에도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불안
5일 코로나 신규 확진 370명...감소에도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불안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1.02.0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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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 8만131명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
▲ 5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로 내려와 370명을 기록했다. '3차 대유행'을 막아냈고,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지만 그보다 떨어지지는 않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4차 대유행' 걱정까지 겹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사진=내외뉴스DB)
▲ 5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대로 내려와 370명을 기록했다. '3차 대유행'을 막아냈고,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지만 그보다 떨어지지는 않고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4차 대유행' 걱정까지 겹쳐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사진=내외뉴스DB)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300명대로 내려와 370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을 맞아 대폭 증가하다가 지난해 12월 25일 정점을 찍고, 새해 들어 이틀을 제외한 매일 1000명대 아래를 유지해오는 등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대폭 줄었다. 그간 300~40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최근 IM선교회발 신규 확진자가 늘어나는 바람에 일일 신규 확진자는 500명대까지 치솟는 등 영향이 컸다. 최근 며칠간 다시 300명대로 줄어드는 양상을 보였지만, 이내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가 이날 다시 300명대로 감소했다.

집단감염, 일상 속 감염들도 지속되고 있고, 최근엔 더욱 무서운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집단감염사례까지 나오고 있고, ‘4차 대유행’에 대한 염려로 불안감을 놓지 못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14일까지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를 그대로 연장한 상태에 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456명→355명→305명→336명→467명→451명→370명이다.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 351명, 해외유입 1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22명, 경기 110명, 인천 25명 등 수도권이 257명, 부산 33명, 대구·광주 각 14명, 충남 11명, 경북·경남 각 6명, 강원 5명, 충북 3명, 제주 2명 등으로 비수도권이 94명이다.

국내 주요 감염 사례로는 최근 부산 중구의 한 재활병원에서 환자와 직원 총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서울 동대문경찰서에서도 경찰 3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19명이다. 7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2명은 서울·경기 각 4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도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8만1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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