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관계 소원해져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가 결별했다.
둘은 열애설이 나면서 인정하기까지 화려한 관심 속에서 사랑을 키워왔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모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김희철과 모모가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김희철이 몸 담고 있는 소속사 레이블SJ 관계자 역시 결별설을 인정하면서 "자세한 내용은 아티스트 사생활로 답변이 어렵다"고 말을 아끼는 분위기였다.
김희철과 모모는 평소 친한 선후배 사이였고 지난해 1월 둘은 열애를 인정해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그러나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관계가 점차 소원해졌고 연인 사이를 정리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약 1년 6개월 만에 두 사람의 관계는 종지부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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