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중소기업 정책 발표...윤석열 중앙 포럼 참석
▷ 정은경 청장, 오늘 백신피해자 가족협의회와 면담
▷ 대장동 700억 약정설…오늘 유동규 첫 재판
▷ 정은경 청장, 오늘 백신피해자 가족협의회와 면담
▷ 대장동 700억 약정설…오늘 유동규 첫 재판
◆ 이재명, 중소기업 정책 발표...윤석열 중앙 포럼 참석
민주당과 거리를 두고 '이재명표 입법'에 한층 힘을 실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후에는 중소기업 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 정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언론사 주최 연례 포럼에 참석합니다.
운 후보는 기조연설자로 참석해 대선 공약과 관련한, 경제산업 분야 정책 로드맵과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이후에는 선대위 인선안을 놓고 고심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 정은경 청장, 오늘 백신피해자 가족협의회와 면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오늘 '코로나19 백신 피해자 가족협의회'를 만납니다.
협의회 회원 4명과 만나 유가족들의 요청 사항과 애로점을 경청하고, 백신 접종 피해에 따른 대책 마련을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남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비공개 면담 후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 청장은 지난 19일 백신을 접종하고 나오는 길에 유가족으로부터 항의를 받고 만남을 약속한 바 있습니다.
◆ 대장동 700억 약정설…오늘 유동규 첫 재판
대장동 비리 의혹 핵심인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의 뇌물 등 혐의로 재판이 진행됐습니다.
김씨는 대장동 계발 협약 과정에서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700억을 받기로 약속한 험의,
정영학 회계사와 남욱 변호사, 정재창에게 사업편의를 대가로 3억 50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김씨는 혐의를 부인하며 대규모 변호인단을 꾸리고 재판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재판으로 대장동 수사가 본격화될 조짐도 보이지만 일명 '윗선' 수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어 꼬리 자르기라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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