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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한병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만성질환 중 하나인 당뇨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고 관리하기 위해 복용하는 당뇨약의 종류와 올바른 복용 방법을 18일 안내한다. 주요 내용은 ▲ 당뇨병 정의와 치료 ▲ 먹는 당뇨병 치료제 종류 ▲당뇨병 치료제 주의사항 등이다. 당뇨병은 우리 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이 잘 만들어지지 못하거나, 만들어진 인슐린이 제대로 역할을 못해서 혈액 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상태로 유지되는 대사성 질환이다. 당뇨병의 유병률은 나이가 들면서 높아지는데 우리나라 60대 이상 인구의 경우 3명 중 1명이 당뇨병 환자로 나타난다. 당뇨병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으로 시작하며 이러한 생활 습관 교정으로 혈당 조절이 부족할 때 먹는 혈당 강하제로 약물치료를 시작한다. 당뇨병 초기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혈당이 오랫동안 적정수준으로 관리되지 않으면 미세혈관 합병증(눈의 망막, 신장, 신경에 발생)이나 대혈관 합병증(동맥경화, 심혈관, 뇌혈관 질환 등) 등 신체 각 기관의 손상과 기능부전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적극적인 당뇨병 진단과 치료로 정상 혈당이 유지되도록 관리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건강·의학 | 한병호 기자 | 2022-01-18 11:43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그 해 우리는' 김성철이 요동치는 내면과 잔잔한 외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짝사랑의 아픔을 견디고 있는 김지웅(김성철)의 외로운 서사가 그려졌다. 18일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김지웅은 최웅(최우식)과 국연수(김다미)가 다시 만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로, 두 사람을 피하기 시작했다. 강제 워커홀릭이 돼버린 김지웅은 편집실에서 먹고 자며 일에만 몰두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말도, 표정도 없이 잔잔한 외면과는 달리, 김지웅의 내면은 요동치고 있었다. 국연수의 메시지 하나에도 웃던 김지웅은 국연수의 연락을 모두 무시했다. 그러나 끝내 방송국까지 찾아온 국연수에 김지웅은 또 다시 위기를 맞이했다. 김지웅은 국연수와 밥을 같이 먹으면서도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왜 나 안 봐?"라는 국연수의 말에 멈칫한 김지웅은 천천히 고개를 들어 국연수를 마주했고, 아무렇지 않은 척 "잘 지냈어?"라고 물었다. 

영화/방송/드라마 | 장진숙 기자 | 2022-01-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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