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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서효원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과 한국문화재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을 위로하고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이하는 기쁨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오는 26일 오후 2시 20분에 '2022년 경복궁 광화문 문배도'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25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경복궁 향원정을 배경으로 제작한 영상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양희은'편을 오는 28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문배(門排)'는 정월 초하루 궁궐 정문에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구하는 의미로 그림을 붙이는 풍속을 말하며, 이때 붙이는 그림을 '문배도'라고 한다. 문배도의 제작은 조선 시대 그림을 그리는 일을 맡았던 관청인 도화서(圖署)에서 담당했으며 이러한 풍속은 조선 후기 이후 민간으로도 퍼져나갔다. '광화문 문배도'는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지난 2015년 주미대한제국공사관(미국 워싱턴 D.C. 소재)을 복원·재현하던 중 미국 의회도서관이 소장한 경복궁 광화문 사진을 발굴하면서, 광화문에 붙인 문배도의 구체적인 도상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사진 분석을 통해 19세기 말 경복궁 광화문에 있는 문배도에는 금갑장군(金甲將軍)이 그려진 것도 확인했다. 궁능유적본부는 이 사진을 참고해 안동 풍산류씨 하회마을 화경당에 소장돼 있는 금갑장군 문배도를 바탕으로 '광화문 문배도'를 제작해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전시·축제 | 서효원 기자 | 2022-01-25 11:03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코로나 사태로 방역지침이 강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은 지난달 22일 '방역 패스 및 영업 제한 철폐'를 촉구하며 총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영업 제한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즉각적으로 현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정책을 실시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확산세를 줄이기위해 정부는 또 다시 거리두기 지침을 연장했고 이에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빗발치고 있다. 지난 6일 광화문에서 또 한 번의 대규모 집회가 진행됐으며 오는 12일에는 국회 앞에서 정부 방역조치 규탄대회를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4일까지 오후 9시 이후 간판 조명을 끄는 점등 시위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1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6일 2차 방역지원금 지급을 시작해 오는 17일 3차 방역지원금 지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지원금은 기존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지급 기준을 완화하고 그 범위를 확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각지대는 존재한다. 이와 관련해 9일 내외방송이 소상공인들과 만나 직접 얘기를 나눠봤다.

사회일반 | 황설아 기자 | 2022-01-09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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