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올바른 타이어 관리 이벤트 마련…할인 혜택 등 제공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신차와 판촉 이벤트 등으로 고객몰이에 나선다.
기아자동차는 내달 4세대 신형 카니발의 출시를 앞두고 24일 외장을 공개했다.
이번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 만에 출시되는 모델로, 웅장함을 주제로 디자인 되면서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외관을 완성했다.
신형 카니발의 전면부는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고급스럽고, 측면부는 전체적인 연결성과 웅장함을 강조했다. 신형 카니발의 후면부는 전면부와 연결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을 구현해 이전 모델보다 진화했다고 기아차는 설명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1998년 출시 이후 세계 시장에서 200만대 이상 판매된 인기 모델이 카니발”이라며 ”신형 카니발은 매력적인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모델로, 차와 사람을 연결하고 보호하는 공간을 완벽하게 구현했다”고 말했다.
미쉐린코리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슬기로운 타이어 관리 생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미쉐린코리아는 관련 타이어를 2본 이상 구매하고 신청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100명을 선정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은 장갑, 디지털 뎁스게이지로 구성된 타이어 점검 키트와 올바른 타이어 관리를 위한 설명서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미쉐린코리아는 참여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1만 포인트와 할인 쿠폰 등을 지급한다.
미쉐린코리아 관계자는 “트럭버스의 경우 차체 중량이 무겁고, 운행 거리가 길어 주기적인 점검을 통한 타이어 관리가 필요하다”며 “고객은 올바른 타이어 관리로 타이어 수명 연장과 함께 비용 절감, 환경 보호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