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 대통령 “美 대선 전 북·미 대화 추진돼야”
[영상] 문 대통령 “美 대선 전 북·미 대화 추진돼야”
  • 이화정 아나운서
  • 승인 2020.07.02 17:4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1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대선 이전에 북한과 미국이 다시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30일 유럽연합의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과의 화상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기자들을 만나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북·미 간 대화는 북·미 정상회담을 뜻하는데요.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그동안 어렵게 이룬 남·북 관계의 진전과 성과를 뒤로 돌릴 수는 없다. 인내심을 갖고 남·북·미 간 대화 모멘텀 유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EU가 남·북·미 대화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일관되게 지지해 주는 데 감사하다. 북·미 간 대화 노력에 있어 EU도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NWN내외방송 뉴스 영상
▲NWN내외방송 뉴스 영상

한편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미국이나 북한과 물밑 조율이 있었냐는 질문에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폭파 이후 청와대와 백악관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화정 아나운서
이화정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