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걸린 추석 인사.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내외방송=정수남 기자)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내수가 살아나고 있다. 다만, 대목이라 일시적 현상이지, 지속성을 없다는 게 일각의 분석이다.
기자의 카메라로 30일 여기저기를 들여다 봤다.
▲ 8월 15일 이후 코로나 급확산으로 좌석을 치우고 (위부터)포장 판매만 하던 코엑스몰에 입점한 한 커피전문점에 다시 고객이 들기 시작했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위부터)코엑스에 입점한 한 복합상영관 역시 8·15 이후 개점휴업 상태였으나, 추석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되찾았다. 가족 영화가 대거 개봉했기 때문이다. 맨 아래 사진은 극장으로 들어 가기 위한 줄.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창업도 늘면서 향후 경기 회복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위부터) 성남시 산성대로 금광동 구간에 있는 법무사 사무실이 문을 닫고, 그자리에 커피전문점이 들어선다. 이 곳에서 50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도 커피전문점이 문을 연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아직 이르다. (위부터)배 한 개에 5000원, 사과 3개에 1만원인 성남 단대동 과일가에게에서 30대 부부가 조심스럽게 차례상에 올릴 과일을 고르고 있다. 코엑스에 입점한 여행사는 평소에도 문을 굳게 닫는다. (사진=내외방송 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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