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7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무료 상영 개최...임정은 감독 作
제 177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무료 상영 개최...임정은 감독 作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1.07.2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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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영화협회 사이트 등에서 관람 신청서 양식 내려받을 수 있어
▲ 임정은 감독. 제 177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임정은 감독의 '아워 미드나잇'이 무료 상영으로 개최된다. (사진=독립영화쇼케이스)
▲ 임정은 감독. 제 177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임정은 감독의 '아워 미드나잇'이 무료 상영으로 개최된다. (사진=독립영화쇼케이스)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제 177회 독립영화 쇼케이스: 임정은 감독의 '아워 미드나잇'이 오는 다음달 17일 오후 7시에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서울시, 서울영상위원회와 (사)한국독립영화협회에서 주최, (사)한국독립영화협회 비평분과에서 주관했다.

후원은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임정은 감독과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내달 2일 낮 12시에 올라오는 구글 링크에서 구글 신청서 양식에 따라 작성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마감시 구글 신청서 페이지가 닫힌다. 

관람 신청서는 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독립영화협회 페이스북, 한국독립영화협회 트위터, 네이버 인디극장 인스타그램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번 독립영화 쇼케이스가 진행되는 독립전용관 인디스페이스로 오는 길은 https://indiespace.kr/notice/5061를 참조하면 된다. 

티켓 수령방법은 '인디스페이스 관객라운지'로 와서 신청자 이름 확인 후 오후 6시 15분부터 티켓을 받으면 된다. 인디스페이스 관객라운지는 서울극장 1층 스타벅스 뒤 나무계단이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독립영화 쇼케이스는 광고 없이 진행되며 적어도 30분 전에 도착하도록 하면 보다 여유롭게 입장, 관람할 수 있다. 

독립영화 쇼케이스는 독립영화 제작 및 배급 활성화를 목적으로 무료로 상영하고 있다. 

시놉시스를 소개하자면, 배우이지만 사실은 반 백수나 다름없는 지훈은 학교 연습실, 신림동 옥탑방을 전전하면서도 연기를 하면(하고 싶은 일을 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일념하나로 지내고 있다. 오래된 연인 아름에게 다른 남자와 곧 결혼한다는 충격선언을 듣고 무참히 차이게 되고, 영화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외쳤지만 공무원이 된 선배 영우에게서 한강 비밀 순찰 아르바이트를 제안 받는다. 

사내연애를 하던 중 데이트 폭력을 당하게 된 은영은 반복된 폭력에 결국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되는데, 회사에서 오히려 꽃뱀으로 몰리면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들이 이어진다. 극심한 불면증을 겪던 도중 한강 다리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지훈을 만나게 되면서 처음 본 청춘 남녀인 지훈과 은영, 두 사람만의 목적지 없는 새벽 산책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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