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행안부, 정부청사관리본부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이지선 기자
  • 승인 2021.07.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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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방역 실시, 확진자 발생 상황 전파 등 신속한 조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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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와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 직원이 발생해 긴급 방역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사진=내외방송 DB)

(내외방송=이지선 기자) 행정안전부 운영지원과와 정부청사관리본부는 행정안전부 제1별관과 정부청사관리본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신속하게 긴급 방역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행안부 제1별관 청사에서 근무 중인 직원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정부세종청사 5동 3층에서 근무 중인 청사관리본부 공무직원은 22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행안부 직원은 지난 20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택 대기 중 지난 21일 검체검사를 실시했고, 23시경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다시 말해, 이 직원은 20일에는 출근했으며, 21일에는 발열증상으로 검체 검사 실시로 출근하지 않았다. 22일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부청사관리본부 공무직원은 지난 16일 발생한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으나 백신접종완료자로 자가격리를 해제하고 지난 20일 출근했다. 지난 21일 발열증상이 나타나 검체검사를 실시했고, 오늘 오전 6시20분께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와 청사관리본부는 확진자 통보 즉시 사무실 및 공용공간에 대해 긴급 소독을 실시했다. 

확진자와 동일한 층에서 근무 중인 부서 및 접촉자가 있는 부서에 대해서는 검체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자택 대기하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모든 부서에 확진자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요청했다.

향후 백신접종완료자라도 밀접접촉자의 경우 일정기간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하는 등 직장 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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