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파격영입...20·30여심공략 나섰다
▷ 은행권, "미수령 퇴직 연금, 7천억원 달해"
▷ 서울대병원, 코로나19 적극 대응 위한 '비상체제 전환'
▷ 은행권, "미수령 퇴직 연금, 7천억원 달해"
▷ 서울대병원, 코로나19 적극 대응 위한 '비상체제 전환'
◆ 윤석열, 신지예 영입...20·30여심공략 나섰다
정치권에서 대표적 페미니스트로 꼽혀온 올해 31살의 '신지예' 씨가 오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 전격 합류를 알렸습니다.
지난 2004년 한국청소년모임 대표로 정치활동을 시작으로 2016년 제20대 총선에 출마하며 2018년에는 서울시장 선거 출마,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인 바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윤 후보의 파격 영입을 두고 "배우자 김씨를 둘러싼 여론을 잠재우려 하는 것", "2030 여성 지지층 확장" 등의 다양한 견해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은행권, "미수령 퇴직 연금, 7천억원 달해"
금융감독원이 은행권과 함께 일명 '미수령 연금 찾아주기'를 실시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상자 가운데 25%만이 미수령 연금을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수령 연금이 발생하는 사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연금저축 가입자의 경우 적립 기간을 충족하고 만 55세가 지난 뒤 금융회사를 통해 연금 수령을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
현재 미수령 연금 안내 대상 건수는 총 16만8000건으로 집계됐으며 총액은 696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수령 연금과 관련해서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누리집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울대병원, 코로나19 적극 대응 위한 '비상체제 전환'
현재 코로나19 전국적 확산과 함께 중증병상 부족 현상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비상체제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비응급 수술을 연기하고 코로나19 병상을 추가 확보하는 등 코로나19 중환자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비응급 수술을 미루고 중환자실 수요를 줄임으로써 병상과 인력 활용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테니스장에는 3층 음압시설 등을 갖춘 모듈형 병상 48개를 만들 예정이라고도 밝혔는데요.
완공에는 약 6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력 추가 및 병상 관련 세부 사항은 현재 조율중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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