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윤석열, 신지예 영입...20·30여심공략 나섰다
[내외방송 뉴스] 윤석열, 신지예 영입...20·30여심공략 나섰다
  • 황설아 아나운서
  • 승인 2021.12.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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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파격영입...20·30여심공략 나섰다
▷ 은행권, "미수령 퇴직 연금, 7천억원 달해"
▷ 서울대병원, 코로나19 적극 대응 위한 '비상체제 전환'

◆ 윤석열, 신지예 영입...20·30여심공략 나섰다

정치권에서 대표적 페미니스트로 꼽혀온 올해 31살의 '신지예' 씨가 오늘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캠프에 전격 합류를 알렸습니다.

신씨는 윤 후보 직속 기구인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으로 영입돼 환영식을 치렀습니다.
지난 2004년 한국청소년모임 대표로 정치활동을 시작으로 2016년 제20대 총선에 출마하며 2018년에는 서울시장 선거 출마,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인 바 있습니다.
현재 이러한 윤 후보의 파격 영입을 두고 "배우자 김씨를 둘러싼 여론을 잠재우려 하는 것", "2030 여성 지지층 확장" 등의 다양한 견해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 은행권, "미수령 퇴직 연금, 7천억원 달해"

금융감독원이 은행권과 함께 일명 '미수령 연금 찾아주기'를 실시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대상자 가운데 25%만이 미수령 연금을 찾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수령 연금이 발생하는 사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연금저축 가입자의 경우 적립 기간을 충족하고 만 55세가 지난 뒤 금융회사를 통해 연금 수령을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

또 사업장의 폐업·도산 이후 근로자가 퇴직연금을 청구하지 못해 이를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현재 미수령 연금 안내 대상 건수는 총 16만8000건으로 집계됐으며 총액은 696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수령 연금과 관련해서는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누리집을 통해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서울대병원, 코로나19 적극 대응 위한 '비상체제 전환'

현재 코로나19 전국적 확산과 함께 중증병상 부족 현상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비상체제 전환'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비응급 수술을 연기하고 코로나19 병상을 추가 확보하는 등 코로나19 중환자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비응급 수술을 미루고 중환자실 수요를 줄임으로써 병상과 인력 활용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테니스장에는 3층 음압시설 등을 갖춘 모듈형 병상 48개를 만들 예정이라고도 밝혔는데요.
완공에는 약 6개월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인력 추가 및 병상 관련 세부 사항은 현재 조율중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황설아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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