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창업기업 노무 전문지원' 위한 MOU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노무전문서비스 제공
연구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노무전문서비스 제공
(내외방송=한병호 기자)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과 스타노무법인이 지난 17일 개방형실험실 회의실에서 '보건의료 창업기업 노무 전문지원'을 위한 협약식(MOU)을 가졌다.
24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조금준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센터장, 신동환 스타노무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의 채용, 고용, 계약 등 노무 분야의 전반적인 관리를 위한 교육 및 상담,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사업단 제반 업무에 대한 전문적 자문 등에 협력하게 된다.
조금준 센터장은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들에 자문하다보면 가장 큰 고충 중 하나가 인사노무관리였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이 연구개발에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노무전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동환 대표는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 참여기업들에게 전문적인 노무인사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에 이어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개방형실험실 주관기관으로 재선정된 고려대 구로병원은 임상의 자문, 전임상·임상 시험 지원, 기술 마케팅, 투자연계 등을 통해 바이오헬스기업을 육성하고 기술실용화 활성화 및 병원 중신의 개방형 혁신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왔다.
스마트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미래 선도형 융복합 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함으로써 국가 미래 지속 성장 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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