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주년 기념 '대한민국전통춤문화제' 열린다
창립 10주년 기념 '대한민국전통춤문화제' 열린다
  • 장진숙 기자
  • 승인 2022.05.04 14:4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류파의 전통춤 계승자들의 무대 펼쳐져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춤 작품들 한 무대에서 볼 수 있어
.
우리나라 전통춤을 류파별로 전승하고 있는 계승자들이 춤 공연을 펼친다. (사진=한국전통춤협회)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봄맞이 우리나라 고유의 춤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돼 화제다.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2022년 '대한민국전통춤문화제'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연다.

이번 행사를 주최, 주관하는 (사)한국전통춤협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인가한 법인으로써 우리나라 전통춤의 체계적 보존 전승은 물론 사회교육, 홍보진흥, 학술연구, 인재양성, 공연기획, 국제교류를 위해 지난 2012년 7월 7일에 발족해 전국 및 해외까지 지부를 두고 있는 전통춤 유일의 단체다. 

(사)한국전통춤협회는 4일, 미래를 향한 전통춤의 체계적 보존과 전승은 물론 국제화를 위한 저변확대, 후진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매년 '대한민국전통춤문화제'를 개최해왔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10주년을 맞는 2022년 기념적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다양한 류파의 전통춤을 전승하고 있는 계승자들이 펼치는 이 시대 최고의 전통춤 무대로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전통 춤사위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한국전통춤협회는 전했다.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전통춤 작품들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춤의 대중화 확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