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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2020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발표에 따르면 뷰티 디자이너가 우리나라 고등학생 희망직업 8위를 차지했다. 최근 K팝과 K드라마 등으로 대표되는 한류 열풍으로 인해 K뷰티가 주목 받으며 미용 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스킨케어 분야 등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늘며, 뷰티 관련 학과 경쟁률도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대부분의 미용대학 뷰티 관련 학과들은 일반적으로 수능과 내신 성적 외에도 면접과 실기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선별한다. 특히, 미용사 국가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성적보다 실기고사를 반영하기 때문에 내신등급이 좋지 않은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 따라서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국가자격증의 높은 합격률과 국내외 대회에서의 수상 경력 및 탄탄한 강사진을 보유한 미용전문학원을 통해 진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취업전문 교육그룹 미용학원 올댓뷰티아카데미가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맞춤 교육으로 주목 받고 있다.

생활 | 황설아 기자 | 2021-11-25 11:35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KAIST가 기술패권 시대의 전문연구요원제도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과학기술계 토론회를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KAIST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22일 KAIST에 따르면 '기술패권 시대 전문연구요원제도 발전방안' 이라는 제목으로 추진된 이번 토론회는 4대 과학기술원이 주관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 총 연합회(이하 한과총),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한림원),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대학원총학생회,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과실연), 변화를꿈꾸는과학기술인네트워크(ESC) 등 과학기술계 주요 단체가 공동 주최자로 나섰다. 전문연구요원제도가 과학기술계 각계각층에 미치는 영향력이 작지 않은 만큼 다양한 측면에서이 제도의 현실을 점검하고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함께 고려하려는 취지다. 특히 이번 토론회 추진에는 일본의 수출규제부터 코로나 위기와 글로벌 공급망 붕괴, 기술패권 경쟁 심화 등 국제정세가 격변하면서 과학기술 경쟁력이 더욱 중요해졌고 여기에 '국가 핵심 과학기술인재'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부분도 주요하게 작용했다. 

과학 | 황설아 기자 | 2021-11-22 10:12

KAIST는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 연구팀이 리튬금속전지의 장수명화를 가능하게 하는 전해액 첨가제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개발된 첨가제 조합 기술은 리튬금속 음극 표면에 바람직한 이중층 고체전해질 계면 박막을 형성해 리튬 덴드라이트 형성을 억제하고 리튬이온을 균일하게 전달해 리튬금속전지의 수명과 고속 충·방전 특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오래 달리는 전기차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지의 핵심 성능인 에너지밀도를 높여야 한다. 리튬금속전지는 리튬이온전지의 흑연보다 10배 이상 높은 용량을 발현하는 리튬금속 음극을 채용하고 있어 전지의 고에너지 밀도화를 달성할 수 있다. 그러나 높은 환원력을 가지는 리튬금속 음극과 전해액의 반응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면 리튬금속전지의 장수명을 달성하기 어렵다. 리튬금속 표면에 고체전해질 계면막을 형성시키는 것에만 집중해 한계점을 보이는 기존 연구들과는 달리 연구팀은 고체전해질 계면막을 계층화하고 형성된 이중층 계면막의 담당 기능을 구체화할 수 있는 환원반응성과 흡착력이 다른 2종 이온성 첨가제를 도입해 리튬금속 전지 수명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과학 | 황설아 기자 | 2021-11-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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