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9건)

(내외방송=김지수 기자) 정부가 오는 29일 코로나19 유행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방역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6일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정부 대책을 종합적으로 발표하기 위해 어제 일상회복위원회를 거쳐서 국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부처 간 논의를 거치고 있다"며 "충분한 검토를 통해 다음 주 월요일에 대책을 상세히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른바 '방역패스'의 확대를 관계부처 간 신중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당초 이날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으나 '방역패스' 확대 등 방역 수위를 놓고 업계와 관련 부처들의 의견이 엇갈리자 발표 일정을 미룬 것이다. 권 1차장은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가장 큰 난관을 겪고 있다"고 평가하며 "일일 확진자 수가 3000명대를 기록하고 있고, 고령층의 감염 확산으로 위중증자와 사망자가 빠르게 늘어나 수도권의 중환자 병상이 한계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까지 전 국민의 79.4%가 2차 기본접종을 했음에도 확진자 중 64%가 돌파감염에 해당하고, 특히 60대 이상의 확진자 중 85%가 돌파감염자"라며 "시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감염되는 경우가 그 중에서도 40%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6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긴급히 추가접종을 해야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아청소년의 경우 확진자 발생자 수가 하루 평균 530명으로 성인발생률을 추월하고 있다"며 12~17세 청소년의 접종 참여도 당부했다.

생활 | 김지수 기자 | 2021-11-26 10:48

25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2020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발표에 따르면 뷰티 디자이너가 우리나라 고등학생 희망직업 8위를 차지했다. 최근 K팝과 K드라마 등으로 대표되는 한류 열풍으로 인해 K뷰티가 주목 받으며 미용 전문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중·고등학생 사이에서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스킨케어 분야 등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이 늘며, 뷰티 관련 학과 경쟁률도 매년 높아지는 추세다. 대부분의 미용대학 뷰티 관련 학과들은 일반적으로 수능과 내신 성적 외에도 면접과 실기시험을 통해 합격자를 선별한다. 특히, 미용사 국가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성적보다 실기고사를 반영하기 때문에 내신등급이 좋지 않은 학생에게 유리할 수 있다. 따라서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이라면 국가자격증의 높은 합격률과 국내외 대회에서의 수상 경력 및 탄탄한 강사진을 보유한 미용전문학원을 통해 진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취업전문 교육그룹 미용학원 올댓뷰티아카데미가 뷰티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맞춤 교육으로 주목 받고 있다.

생활 | 황설아 기자 | 2021-11-25 11:35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