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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장진숙 기자) '10월 25'일은 독도의 날이다.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각 기관에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독도의 날을 맞아 동해와 독도 지명오류 바로잡기 대국민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5일 이제석 광고연구소에 따르면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반크와 함께 온라인으로 국내외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며 캠페인은 독립운동가들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 세계 곳곳의 독도, 동해 오류를 발견하고 시정한다는 내용이다. '해외 홈페이지의 일본해와 다케시마 오류를 제보하고 시정하는 것이 100년 전 우리 영토를 지킨 독립운동가와 같이 나라를 지키는 일'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제석 광고연구소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는 반크는 "세계적인 국제기구, 정보기구, 포털사이트에 잘못된 지명이 한 번 굳어져 버리면 다시 되돌릴 수 없다"며 "나라를 지키는 일이 대단히 거창하고 어려운 일이 아니고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들이 모여 큰 힘을 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실제 유엔이 운영하는 지리정보 홈페이지 내 지도에서 '일본해'를 단독 표기하는 등 국제기구나 정부, 포털 사이트에서 잘못 표기된 인터넷 지도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미국 중앙정보국(CIA)에서 운영하는 '월드 팩트북' 홈페이지에도 독도가 '독도·다케시마'로 표기돼 있다. 이같이 잘못된 정보를 직접 시정하자는 것이다. 한편 이날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는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를 자국 영토로 표시한 어린이용 방위백서를 발간한 일본 방위성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사회일반 | 장진숙 기자 | 2021-10-2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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