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허수빈 아나운서) 수출물가와 수입물가가 전월 대비 모두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수출물가 지수는 106.06으로 전월에 비해 1.5% 올랐는데요.
1년 전 같은 달과 비교하면 13.8%나 높은 수준입니다.
지수는 올해 3월(3.5%)까지 4개월 연속 오른 뒤 4월(-0.2%) 떨어졌지만, 한 달 만에 다시 올랐습니다.
업계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등이 오름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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