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국적과 문화를 지닌 예술인 7인의 힐링 콘서트 진행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한국예술문화재단은 한국예술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다국적 예술인들의 축제 콘텐츠 '위어스타즈'가 서울과 경기도 가평 등에서 사전 제작을 마치고 지난 1일 한국예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됐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예술인으로서 일상을 담아낸 '밥먹자', 자연을 배경으로 공연한 '밍글콘서트',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서 공감과 소통의 시간인 '힐링펜션' 등 3개 주제로 구성된 위어스타즈 축제는 다문화 취약계층 예술인들에게 예술적 성취감을 주고 일반 대중과 동반자적 역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꾸려졌다.
특히 힐링펜션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고, 참가자들이 한국의 놀이 문화를 경험하는 게임과 공감 토크를 통해 타국에서 생활하는 예술인으로서 서로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각국 전통 악기 연주, 한국 대중가요 공연 둥 다양한 무대로 구성된 밍글콘서트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제공해 예술창작을 지원하는 등 축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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