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는 '다시 자연으로'...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온오프 통해 만나볼 수 있어
(내외방송=석정순 기자) 종로구는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2021 종로 책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19년까지 삼청공원에서 '도서관 축제'라는 명칭으로 열어 오다가 올해부터 더 많은 단체가 참여하는 '책축제'로 새롭게 단장했다.
종로를 대표하는 여러 도서관을 비롯해 크고 작은 책방과 출판사 등이 강연, 북토크, 전시 등을 진행한다.
지구와 사람 대표인 강금실 변호사의 '미래세대와 자연의 권리'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남성현 서울대 교수, 고금숙 알맹상점 대표 등이 강연자로 나서고, 구내 거주하는 심윤경, 김멜라, 조선희 작가가 독자들과 만난다.
자세한 내용, 참여 신청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과 종로구청 문화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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