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지옥' 등에서 신스틸러로 맹활약한 배우 김신록 초대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오는 26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지옥'에서 '박정자'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김신록의 소소살롱이 개최된다.
17일 예술의전당에 따르면 이날 소소살롱에서는 배우 김신록이 직접 추천한 게스트인 시각예술가 손현선이 함께 출연해 '질료가 되는 기쁨'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무언가로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개체'라는 의미를 지닌 '질료'라는 개념을 매개로 서로 다른 분야의 예술적 고민과 공통의 가치관을 탐색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방송이나 영화에 투영된 그의 모습이 아닌 배우이자 예술가로서의 김신록의 모습을 보다 가깝고 농밀하게 볼 수 있는 자리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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