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 / 최다 확진 40만명...거리두기·감염병 등급 조정되나
내외방송 뉴스 / 최다 확진 40만명...거리두기·감염병 등급 조정되나
  • 정지원 기자
  • 승인 2022.03.1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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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 확진 40만명...거리두기·감염병 등급 조정되나
▷尹 당선인, 청와대 들어갈 가능성 '제로'... 용산 검토
▷블랙핑크 리사 '머니' 퍼포먼스 비디오 5억뷰 돌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 시작하겠습니다.

◆ 최다 확진 40만명...거리두기·감염병 등급 조정되나

코로나19 소식입니다.

오늘 발표된 코로나19 확진자가 40만명을 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에 대한 논의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적모임 6인과 오후 11시까지 영업'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20일 종료되는 만큼 정부는 이번주 금요일에 새로운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조정 원칙은 '방역과 민생'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라면서 "현재의 방역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다양한 의견을 들어 금요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총리는 현재 '1급'으로 지정된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치명률이 높거나 음압격리 같은 높은 수준의 격리가 필요하지 않아 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과 치료가 동네병원에서 이뤄지는 등 현재 대응 체계를 감안할 때 이 등급이 현실에 맞지 않아 이에 대해 전문가들과 토론 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 尹 당선인, 청와대 들어갈 가능성 '제로'... 용산 검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집무실 이전 문제와 관련해 용산 등 여러개의 후보지를 놓고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청와대로 윤 당선인이 들어갈 가능성은 제로"라고 말했습니다.

윤 당선인이 정치개혁을 선언하며 청와대 밖으로 나오겠다고 한 건 국민 속으로 들어가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지 때문입니다.

윤 당선인 측은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이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와 외교부 청사 등도 후보지로 거론됐습니다.

김 대변인은 "5월 10일 '새 대통령 집무실'에서 인사드리는 것은 확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블랙핑크 리사 '머니' 퍼포먼스 비디오 5억뷰 돌파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머니' 퍼포먼스 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5억건을 돌파했습니다.

리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 머니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가 지난해 9월 24일 공개된 이후 173일만에 5억뷰를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K팝 아티스트의 안무 영상 가운데 가장 빠르게 5억뷰를 달성한 것으로 기존 최단 기록인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 보다 열흘 더 빠릅니다.

'머니'는 리사의 첫 솔로 음반 '라리사'의 수록곡으로 세련된 힙합 사운드와 자신감 넘치는 랩 가사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클로징]

미세먼지 등 각종 환경 관련 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에어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수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코리아를 통해 우리 동네의 대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보는 건 어떨까요?

내외방송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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