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 뉴스]▷설 명절 층간소음...아파트 주민들 생각은? ▷서울 대학가 원룸, '이대앞' 가장 비싸
[내외방송 뉴스]▷설 명절 층간소음...아파트 주민들 생각은? ▷서울 대학가 원룸, '이대앞' 가장 비싸
  • 정지원 아나운서
  • 승인 2024.02.08 14:4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명절 층간소음...아파트 주민들 생각은?
▷서울 대학가 원룸, '이대앞' 가장 비싸

(내외방송=정지원 아나운서/ 편집 심해중 PD)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내외방송 뉴스입니다.


1. (사회)설 명절 층간소음...아파트 주민들 생각은?

설 명절 기간 발생하는 '아파트 층간소음'에 대한 주민들의 생각을 조사한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엘리베이터 내 TV를 운영하는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입주민 1천 1백 28명을 대상으로 조사해봤더니 응답자의 90%가 "평소보다 더 이해하는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자녀의 유무에 따라 이해 정도가 달랐는데, 무자녀 가구는 96%, 유자녀 가구는 86%였습니다.

설문에 참여한 주민들의 47%가 "현재 층간소음을 겪고 있다"고 했으며 층간소음 유형 중 바닥을 쿵쿵 소리를 내며 걷는 '발망치'가 71%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층간소음을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응답자의 절반이 "참는다"고 답했으며 "실내화를 신는다",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한다"가 뒤를 이었습니다.

 

 

 


2. (경제)서울 대학가 원룸, '이대앞' 가장 비싸

개강을 앞둔 서울 주요 대학가의 원룸 중 이화여자대학교 인근의 평균 월세가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의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1월 기준 서울 주요 10개 대학 인근의 보증금 1천만 원 기준 원룸 평균 월세는 57만 4천 원, 평균 관리비는 7만 2천 원입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월세는 11.6%, 관리비는 19.3% 올랐습니다.

이화여대 인근 원룸의 월세가 71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서강대와 경희대, 연세대와 한국외대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관리비는 마찬가지로 이화여대가 9만 원으로 가장 비쌌고, 서울대와 중앙대, 경희대와 고려대 등 순서였습니다.

 


[간추린 뉴스]

 

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1. 한동훈 "설 연휴 애쓰는 제복 공무원 처우 개선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연휴에도 동료 시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제복 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오늘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설이 지나면 정말 총선 정국이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北, 남북경제협력·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 일방적 폐기

북한이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된 법안을 일방적으로 폐기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열린 전원회의에서 남북경제협력법과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 등 합의서의 폐지가 의안으로 상정돼 채택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3. 中 "용 영문 표기, 드래곤 말고 '룽'으로 바꿔야"

중국이 전설 속 동물 용의 공식 영문 표기를 '드래곤'에서 '룽'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서양의 드래곤과 중국의 용이 전혀 다르다며 룽으로 번역해야 서양인들의 불필요한 해석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4. 손흥민 "발걸음 무거워...주장으로서 부족했다"

아시안컵 대회를 마치고 런던으로 돌아간 '캡틴' 손흥민 선수가 팬들에게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발걸음이 무겁고 아쉬웠지만 잘 도착했다"며 "주장으로서 부족했고, 팀을 잘 이끌지 못했던 거 같다"고 글을 남겼습니다.

 

빠른 뉴스, 행복을 주는 내외방송 정지원입니다.

 

정지원 아나운서
정지원 아나운서 다른기사 보기

관심기사

오늘의 이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