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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정영훈 기자)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출소자 부부에게 아름다운 결혼식을 통해 잊을 수 없는 추억과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러한 감동을 선물 받은 출소자들은 재범 대신 행복한 미래를 꿈꾼다고 말한다. 결혼 지원 등 출소자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공단의 법무 보호 사업에 참여한 출소자들의 재범률은 지난 2020년 기준 0.4%로 나타났다. 법무부가 발표한 '2021년 법무연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출소자 2만7917명 가운데 출소 3년 이내 재복역율이 25.2%, 7039명으로나타난 것과 비교해 볼 때 법무 보호 사업은 효과적인 재범 방지 프로그램이다. 공단의 결혼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출소자 등 법무 보호 대상자 부부에게 결혼 예식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알리는 부부들을 위해 예식의 모든 절차를 준비하고 각종 축의금품을 지원하면서 하객으로 해 볼 때 법무 보호 사업은 효과적인 재범 방지 프로그램이다. 공단의 결혼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출소자 등 법무 보호 대상자 부부에게 결혼 예식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알리는 부부들을 위해 예식의 모든 절차를 준비하고, 각종 축의금품을 지원하면서 하객으로 참여해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부부들을 축하하고 있다.

사회일반 | 정영훈 기자 | 2021-12-30 13:59

(내외방송=서효원 기자) 법무부 산하 기관인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지난 23일 공단 본부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고 김천혁신도시에서 법무 보호 대상자의 안정적 사회 정착 지원 강화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24일 법무부에 따르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지난 1953년 중앙사법보호협회 설립으로 시작된 법무부 산하 기관으로, 본부 및 교육원 등 전국 26개 지부·지소로 구성돼 있다. 개청식은 ▲박범계 법무부 장관 ▲이상호 대한법률구조공단 사무총장 ▲박상진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을 비롯해 공단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시설 관람,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구미역 앞에 생긴 신청사는 정부의 지역 균형 발전 정책에 따라 지난 2016년 서울에서 김천 임대청사로 이전했다. 지난 2020년 7월 건립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5286.56㎡ 규모의 신청사를 준공했다. 신청사는 1처, 6부(행정관리부, 취업지원부 등) 등 사무 공간과 ▲대회의실 ▲전산실 ▲도서관 ▲기록물 관리실 ▲법무보호위원전국연합회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법원·검찰 | 서효원 기자 | 2021-12-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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