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
(내외방송=박세정 기자) 강원도 횡성군은 오는 30일부터 내달 4일까지 횡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18회 횡성한우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 한우인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를 연계한 다채로운 콘텐츠와 테마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풍요로움을 선사하는 축제다"고 17일 밝혔다.
축제 첫날은 횡성청소년 교향악단, 횡성군민합창단, 드론 퍼포먼스, 불꽃놀이 등으로 화려하게 막을 연다.
둘째 날은 걸그룹 체리블렛과 B-boy 원웨이크루와 함께하는 K-POP 페스타, 셋째 날에는 인기가수 장민호, 홍자 등이 출연하는 트롯페스타, 넷째날은 인기 뮤지컬배우 홍지민, 최정원 등이 선사하는 뮤페라페스타를 볼 수 있다.
축제 마지막 날은 지역문화예술단체공연과 함께 유명가수 이은미, 김진호 등이 감미로운 음색을 선사하는 폐막콘서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국순당 술빚기 체험과 스탬프투어 추첨, 프린지페스티벌 등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 관계자는 "전통과 문화, 삶의 향기가 가을을 수놓는 축제장에서 명품 먹거리가 선사하는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도 만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문화재단 누리집(http://happyhanwoofestival.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내외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