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방송=최준혁 기자)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자사의 첫 슈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우루스의 새로운 모델로 한국 시장을 공략한다.
1일 람보르기니서울에 따르면 새로운 색상과 디자인을 지닌 우루스의 그라파이트 캡슐 트림은 2021년 형으로 최근 출시됐다.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흰색, 검정색, 회색 등 4가지의 외장 색상과 주황색, 노란색, 녹색 등 4가지의 광택이 돋보이는 색상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한다.
이 모델의 디자인은 16가지 이상으로 다양한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의 인테리어는 대시보드와 도어 패널에 탄소섬유 인서트와 양극 처리된 블랙 알루미늄 등이 적용되면서 세련미와 고급감을 부각했다고 람보르기니서울은 설명했다.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의은 올해 안에 한국에 상륙할 예정이다.
지오바니 페로지노 람보르기니 홍보담담 임원은 “신형 그라파이트 캡슐은 삶의 방식에 따른 고객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최적의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올해 1∼8월 한국에서 19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72대)보다 판매가 168.1% 급증했다. 같은 기간 국내 수입차 성장세는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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