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사랑하는 휴양지,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한국인이 사랑하는 휴양지,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 이화정 아나운서
  • 승인 2020.10.06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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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드타운에 어둠이 내려앉자 등이 밝게 빛난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올드타운에 어둠이 내려앉자 등이 밝게 빛난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내외방송=이화정 아나운서)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동남아 여행지, 베트남. 베트남은 인천과 부산, 대구 등에서 직항편이 운행돼 접근성이 좋다. 또 중소도시답게 혼잡하지 않고 도시의 편의시설과 휴양지의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로 가는 하늘길이 꽉 막힌 요즘. 여행이 어느 때보다 간절한 이들을 위해 내외방송이 베트남 여행을 준비했다. 당장이라도 티켓팅을 하고 싶다면 다음 글을 주목해 여행의 욕구를 잠시나마 잠재우자.

다낭

베트남 중부지역의 최대 상업도시다. 한강(Song Han)을 사이에 두고 동부 남중국해에 면한 선짜반도와 시가지로 구분된다. 다낭은 1965년 베트남전쟁 당시 미국 파견군이 상륙한 곳이고, 한국의 청룡부대가 주둔한 곳이다. 또 미케비치는 미국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베트남의 대표 휴양지다. ‘대한민국 다낭시’라는 별칭이 생겼을 정도로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곳이다.

핫플레이스 1. 한 강과 용머리 다리

▲ 한 강 용머리 다리 (사진=pixabay)
▲ 한 강 용머리 다리 (사진=pixabay)

핫플레이스 2. 미케비치

▲ 미케비치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미케비치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핫플레이스 3. 핑크성당

▲ 핑크성당 앞은 기념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늘 붐빈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핑크성당 앞은 기념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들로 늘 붐빈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핫플레이스 4. 한 시장

▲ 손님을 기다리며 식사를 하는 상인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손님을 기다리며 식사를 하는 상인들의 모습이 눈에 띈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많은 관광객들은 한 시장에서 ‘라탄백’을 구매한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많은 관광객들은 한 시장에서 ‘라탄백’을 구매한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호이안

호이안은 16세기 중엽 이래 인도, 포르투갈, 프랑스,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상선이 기항했던 무역도시다. 당시에 거래된 물품으로 도자기가 주류를 이뤘고 일본인 마을이 생길 정도로 일본과 교역이 잦은 곳이었다. 베트남전쟁 당시 이곳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고 한국군이 주둔한 곳이다. 또 호이안의 구시가지는 199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바 있다. 호이안은 복고적인 도시 분위기로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마사지도 매우 저렴해 ‘1일 1마사지’라는 신조어까지 생겼을 정도다.

▲ 올드타운에는 현지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식당이 즐비해있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올드타운에는 현지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식당이 즐비해있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올드타운의 등이 밝자 거리에 관광객이 더욱 많아졌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올드타운의 등이 밝자 거리에 관광객이 더욱 많아졌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핫플레이스 2. 호이안 야시장

▲ 호이안 야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전통등’이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호이안 야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전통등’이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핫플레이스 3. 안방비치

▲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안방비치.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한 안방비치.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안방비치 모래밭에 열린 현지 식당의 모습.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안방비치 모래밭에 열린 현지 식당의 모습.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핫플레이스 4. 현지 음식점과 카페

▲ 베트남식 부침개로 잘 알려진 ‘반쎄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베트남식 부침개로 잘 알려진 ‘반쎄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쌀국수는 베트남 여행의 필수 먹거리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쌀국수는 베트남 여행의 필수 먹거리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베트남 브랜드인 ‘하이랜드 커피’에서 커피를 기다리며.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베트남 브랜드인 ‘하이랜드 커피’에서 커피를 기다리며.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는 현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 베트남 전통 의상인 ‘아오자이’는 현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사진=내외방송 이화정 아나운서)

베트남 여행 필수 APP

그랩(Grab) : 우리의 카카오택시, 유럽이나 미국의 우버와 같은 택시 애플리케이션이다. 외국인을 상대로 폭리를 취하는 택시가 많기 때문에 그랩을 사용하길 추천한다.

구글맵스(Google Maps) : 길찾기 및 버스 노선, 관광지, 맛집, 리뷰 등 여행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한곳에 모은 필수 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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