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특허 록 발라드 '말이 안 돼(Unthinkable)'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밴드 FT아일랜드가 10일 새 앨범 'LOCK UP'으로 컴백한다. FT아일랜드는 탄탄한 실력을 겸비했으며 멤버들의 개성을 확고히 가진 밴드다.
FT아일랜드는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LOCK UP'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말이 안 돼(Unthinkable)'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다. FT아일랜드가 군 제대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인 만큼 더욱 기대가 되며 팬들에게는 큰 선물이 될 것이다.
게다가 더욱 깊어진 목소리와 매력을 뽐낼 FT아일랜드는 이번 새 앨범을 통해 전매특허 감성 록발라드를 선보인다. 이전까지 보여줬던 '사랑앓이', '지독하게' 등 다수의 히트곡 계보를 새 앨범의 타이틀곡 '말이 안 돼'가 바통을 이어받는다. 호소력 짙은 이홍기의 목소리와 애절한 밴드 사운드가 감성을 건드리며 여운을 준다.
FT아일랜드는 미니 8집 'LOCK UP'을 통해 이별 후 연인과의 기억을 판도라의 상자에 가둬버린, 아픈 사랑의 순간을 그려냈다. 신곡 '말이 안 돼'는 사랑하는 이와의 이별을 받아들이고 싶어도 인정할 수 없는 현실적인 심정을 담아낸 곡이다. FT아일랜드의 휘몰아칠 이별 감성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따라 부르고 싶게 만든다.
또 '말이 안 돼" 뮤비에서는 10주년 스페셜 디지털 싱글 '사랑앓이' 뮤비에 출연했던 배우 김지은이 등장해 이홍기와 이별 전에 행복했던 시간을 연기하며 또 다른 재미를 전한다.
올해로 데뷔 15년차로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FT아일랜드는 더욱 거침없이 열일 행보를 잇고 있다. 2년 2개월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 'LOCK UP'은 여전히 밴드로서 완벽히 팀워크를 보여주며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뮤지컬,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