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파보기] 코로나19 전격 대 해부...코로나 경제 파장 및 앞으로의 전망
[이슈 파보기] 코로나19 전격 대 해부...코로나 경제 파장 및 앞으로의 전망
  • 정영훈 기자
  • 승인 2020.03.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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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방송=정영훈 기자)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세계 주요 국가들이 공포감에 사로잡힌 가운데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이 52일만에 1경 9천조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한국 국내총생산(GDP)의 10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이:  오늘은 코로나19 마지막 순서로 국내외 파장과 앞으로의 문제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는 사스나 메르스와 달리 광범위한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경제적 파장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에 걸쳐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코로나19가 본격 확산되면서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 120년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사건이었던 ‘블랙먼데이’ 이후 33년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국내 주식시장 역시 10년 전보다 주가보다 더 하락하는 등 지금까지 이런 경우는 처음 봅니다. 왜 그런 거죠? 

김: 네, 경제적인 파장을 살펴보겠는데, 코로나19의 팬데믹이 선언되고, 미국의 유럽국가의 미국 여행 금지 및 국가비상사태 선언으로 세계 증시가 출렁거렸고, 유가 폭락이라는 악재가 덮쳤습니다. 이번 코로나는 과거 전염병과 다른 양상을 보이면서 사상 미증유의 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에 주요 국가들은 잇달아 각종 경기부양책과 재난기본소득을 발표하고, 금리인하와 양적완화를 단행하면서 경제 추락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내외방송 이슈 파보기 영상
▲내외방송 이슈 파보기 영상

우리나라가 추경 11조원과 100조원대의 비상 금융조치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재난기본소득 1인당 2천 달러(240만원)씩 총 5천억 달러(620조원)를 포함해 1조 달러(1250조원), 영국은 500조, 이탈리아는 460조, 스페인은 270조, 독일은 750조 규모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는데, 여기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는 수준입니다.

이: 네 말씀하신 대로 자본주의의 핵심인 미국이자 자국이익 우선주의자인 트럼프마저 사태 심각성을 깨닫고 경제 살리기에 발 벗고 나서고 있고, 세계 경기둔화를 경고한 IMF마저 한국은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해야 한다고 권고했는데, 우리나라는 정작 총선 포플리즘 등의 이유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자들을 죽음으로 내몰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아까 이번 코로나는 과거 전염병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점에서 다른지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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