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8건)

(내외방송=장진숙 기자) 황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대한민국 정부대표로 참석해 우리 선수단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스포츠 외교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황희 장관은 지난 5일 개최국인 중국의 거우중원 국가 체육총국 국장을 만나 대회 준비가 잘돼 있다는 소감과 함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세계적 감염병 유행으로 고통받고 있는 세계인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거우중원 국장은 지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국의 동계스포츠가 많이 발전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번 대회에서도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또한 황희 장관은 평창, 도쿄, 베이징으로 한·중·일 3국으로 이어지는 연속 올림픽이 동북아 평화·번영의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오는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이 되고 동계 스포츠 저개발국 청소년들에게 겨울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양국 간 협력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2022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를 계기로 남북체육교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지원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두 장관은 올해 9월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중 스포츠 장관 회의를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의 한·중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희 장관은 지난 6일,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위톨드 반카 (Witold Banka) 위원장을 만나 불법 약물 사용을 막고, 공정하고 깨끗한 스포츠를 만들기 위한 문체부와 세계도핑방지기구 간 협력에 대해 공감대를 마련했다.

스포츠 | 장진숙 기자 | 2022-02-07 12:18

(내외방송=황설아 기자) 코로나 사태로 방역지침이 강화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업에 막대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은 지난달 22일 '방역 패스 및 영업 제한 철폐'를 촉구하며 총궐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영업 제한으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즉각적으로 현금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방역지원금' 정책을 실시했다. 이와 동시에 코로나19 확산세를 줄이기위해 정부는 또 다시 거리두기 지침을 연장했고 이에 소상공인들의 반발이 빗발치고 있다. 지난 6일 광화문에서 또 한 번의 대규모 집회가 진행됐으며 오는 12일에는 국회 앞에서 정부 방역조치 규탄대회를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는 14일까지 오후 9시 이후 간판 조명을 끄는 점등 시위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정부는 지난달 27일 1차 방역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6일 2차 방역지원금 지급을 시작해 오는 17일 3차 방역지원금 지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역지원금은 기존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지급 기준을 완화하고 그 범위를 확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각지대는 존재한다. 이와 관련해 9일 내외방송이 소상공인들과 만나 직접 얘기를 나눠봤다.

사회일반 | 황설아 기자 | 2022-01-09 12:01

  • 법인 : (주)내외뉴스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04690
  • 인터넷신문등록일자 : 2017년 09월 04일
  • 발행일자 : 2017년 09월 04일
  • 제호 : 내외방송
  • 내외뉴스 주간신문 등록 : 서울, 다 08044
  • 등록일 : 2008년 08월 12일
  • 발행·편집인 : 최수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3 (뉴스센터)
  • 대표전화 : 02-762-5114
  • 팩스 : 02-747-534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유진
  • 내외방송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내외방송.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nwtn.co.kr
인신위 ND소프트